스타킹 떡대, 잘 키운 개 한 마리…일년 연봉은 1억 원대

‘스타킹 떡대’

억대연봉을 자랑하는 개 떡대가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스타킹’에는 연기 천재견으로 떡대와 바라가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떡대는 회당 50~100만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바라는 회당 7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다. 이를 1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1억 원대 정도.

특히 ‘스타킹’ 스튜디오에 등장한 떡대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박해미를 보고 반가워했고, 떡대 역시 박해미에게 꼬리를 흔들며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 스타킹 떡대, 억대연봉을 자랑하는 개 떡대가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스타킹 캡처

떡대와 바라의 연기감독 최승열 소장은 “말라뮤트 종인 떡대는 원래 경찰견, 탐지견, 가정견의 훈련을 담당한다. 그런데 어느날 노스님이 떡대를 돌보면 좋은 일이 있을거라면서 훈련소에 기증을 해줘 지금의 인연이 됐다”고 소중한 인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