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2’ 류진, 김성주가 반말하자 갑자기…"세상에!"

류진, 아빠어디가2

↑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아빠어디가2 류진 김성주

방송인 김성주가 동갑내기 아빠 류진과의 첫 전화통화후 반가움을 내비쳤습니다.

오늘(26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시즌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성주는 새 친구로 류진과 전화 통화를 했고, 서로 아이들을 소개시켜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이어 그는 류진의 아이를 물었고, 그는 72년생 쥐띠라고 말하며 김성주와 동갑임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성주는 대뜸 “야 진이야 빨리 와 봐”라며 친근함을 드러냈고, 그는 갑작스런 반말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류진은 이에 굴하지 않고 그에게 “몇 월생이세요?”라고 물었고, 김성주는 웃으며 “뭐야 지금 형 동생 하자는 거야?”라며 그의 속내를 꿰뚫어 보며 10월생이라 말하며 류진의 태어난 월을 되물었습니다.

또 다시 당황한 류진은 “저는 가서 말해 드릴게요” 라고 얼버무렸고, 김성주는 “11월 아니면 12월생 이구나”라며 활짝 웃어 보였습니다.

아빠어디가2 류진 김성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2 류진 김성주, 김성주는 진짜 성격 좋은 듯” “아빠어디가2 류진 김성주, 민율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아빠어디가2 류진 김성주, 윤후가 큰형이라 부담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