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MBN ‘가족 삼국지’ 녹화현장에서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의 친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이성 친구를 사귈 때 조건에 대해 똑 부러지게 답하는 모습을 보이자 “고등학생들이 나보다 이성관이 더 뚜렷하다. 내 이상형은 예쁘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우 이시은 아들 세홍 군은 “자기관리를 잘하고, 어른한테 예의 있고, 매혹적인 여자”라고 이상형을 밝혔으며, 배우 윤철형 아들 경호 군 역시 “얼굴은 귀여운 스타일에 이해심이 많은 여자”라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 사진= MBN |
한편, ‘가족 삼국지’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