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피에스타가 올해 가장 큰 목표로 ‘시상식 서기’를 꼽았다.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 신년 인터뷰에서 그들은 “2014년에는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면서 “누군가 TV를 틀었을 때 계속 피에스타 나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TV에 못나왔다”고 애교 섞인 고충을 토로했다.
그들은 “2013년은 생각이 많은 한 해였다”면서 “공백기도 엄청 길었고요. 다시 저희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한 해였기도 했다. 슬프기도 했고 기쁘기도 했고, 피에스타에겐 다사다난했던 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피에스타는 “작년 연말에는 집에 있었지만 올해 연말에는 꼭 상이라도 타던가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면서 “영화제의 축하 무대도 서보고 싶다. 그런 무대는 그 당시 최고 핫한 가수들만 나오는 것이 아니냐.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린지는 “이번에 MBC뮤직 ‘한마음우리집’에 참여하게 됐다. 그것도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진지한 연기도전해보고 싶다. 예쁜 역할보다는 고생하는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
마지막으로 피에스타는 “2014년 갑오년 이루고 싶은 일들 이루시고, 피에스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올 한해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