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사남일녀'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 홍일점으로 합류한 배우 이하늬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리얼하게 드러냈습니다.
↑ 사진=MBC '사남일녀' 캡쳐 |
최근 ‘사남일녀’에 고정 합류한 이하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내 삶의 추억앨범이 하나씩 쌓여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남일녀’는 4명의 형제(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와 외동딸(이하늬)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하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컨셉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그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이하늬는 “모두가 친하고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오빠들 중에서는 막내오빠(김재원)와 가장 나이차이가 적기 때문에 편하게 얘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첫 회 화제가 됐던 화장실 사건에 대해서는 “여자이기 때문에 간혹 불편한 부분도 있는데, 털털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큰 불편한 것 없이 지냈던 것 같다”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31일 방송분에서는 경남
이하늬는 “생업으로 바다 일을 하시는 분들의 일손을 도왔는데, 마음이 짠했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하늬는 “이번에는 에이핑크 은지도 함께했는데, 막내가 생기니까 심적으로 편했다. 은지가 워낙 싹싹해서 오빠들도 잘 챙기고 더욱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