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 캡처 |
'사남일녀' '김민종'
‘사남일녀’ 김민종이 강문어를 향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31일 방송된 MBC 설특집 ‘사남일녀 완전정복’에서는 가족들이 김민종을 속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김민종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사람을 너무나 믿은 나머지 사기를 당하고 빚보증을 서 모은 돈이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사람을 너무나 잘 믿는 김민종을 고쳐주자고 다른 가족들에게 제안했습니다.
강낚시를 하기로 약속 돼 있던 가족들은 김민종 몰래 생물 장어, 물고기, 문어들을 공수해 와 김민종을 속였습니다.
아버지와 배 위에서 낚시대를 드리우던 김민종을 불 피우자는 핑계로 잠시 불러내고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김민종의 낚시바늘에 장어, 문어들을 끼웠던 것.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알리 없는 김민종은 자신의 무거워진 낚시대에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고, 으쓱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강문어가 있다는 아버지의 말을 100% 신뢰하며 속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준비됐다는 사실을 알고 김민종은 “내가 또 속았다”며 분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이날 이하늬는 고운 한복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김민종, 둘다 결혼 언제하지" "사남일녀 이하늬 김민종, 둘다 매력있어" "사남일녀 이하늬 김민종, 김민종 순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