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에서 김소연의 운명적 라이벌로 출연 중인 신인 배우 왕지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왕지원은 막강한 스타일리스트 오세령 역을 맡아 화려한 외모는 물론 신예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약하는 등 이색 경력을 갖고 있는 왕지원은 일본배우 히로스에 료코를 연상케 하는 단아한 외모를 가졌지만, ‘로필3’에서는 오세령 캐릭터에 걸맞게 얄미울 정도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깊이 사랑했던 남궁민과 함께 있을 때면 부드럽고 환한 미소를 보이는 등 다양한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극중 왕지원의 패션도 단연 눈길을 끈다. 잘나가는 스타일리스트를 연기하는 만큼 적절히 매치한 글래머러스한 퍼(fur) 아이템과 볼드한 액세서리는 그녀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고 있다. 실제 방송 이후 왕지원의 의상이나 메이크업에 관한 문의가 적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에서 김소연의 운명적 라이벌로 출연 중인 신인 배우 왕지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tvN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