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3일 24만3957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16만 4402명을 기록 중이다.
‘수상한 그녀’는 설 연휴인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215만8093명의 관객을 모으며 폭발적인 증가폭을 기록했다. 특히 1일 하루 동안 무려 65만2619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최다 관객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영화는 20대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물.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김현숙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