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가 사망설에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는 코미디언 한무와 그의 아들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조영구가 한무의 사망설에 대해 언급하자 한무는 "'한무가 죽었다'는 소문이 돌았나보다. 수 백군데서 전화를 받았다. 알고 보니 나와 똑같은 이름의 다른 사람이 사망한 것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랑 동명이인이 사망해서 장례집행위원회가 만들어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무, 동명이인 이었구나 깜짝 놀랐었는데" "한무, 나도 진짜인줄 알았어" "한무, 오랜만에 방송에서 보니 반갑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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