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3년만에 정규 4집 발매 ‘Follow My Voice’

모던록 밴드 몽니가 3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Follow My Voice’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모던보이레코드에 따르면 몽니는 오는 3월 중순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앨범 믹싱 작업 중이다.
데모로 완성된 30여곡 중 11곡을 엄선해 수록할 예정으로 전 곡 음원사이트 50위 안에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몽니는 4월 한 달간 총 7회에 걸쳐 55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 ‘Follow My Voic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4집 앨범 전곡과 함께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 평소에 선곡하지 않았던 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곡들을 새롭게 재편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몽니 정규 4집 발매 기념 콘서트는 4월 4~6일 서울 용산 아트홀 대극장 미르, 4월 12일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4월 19일 대구 아양아트센토 대공연장, 4월 26, 27일 서울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