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골드미스 특집,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MBN스타 김나영 기자] ‘짝’이 시청률 하락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골드미스 특집의 시청률은 7.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2% 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2호가 데이트권을 차지하기 위해 남자1호와 게임을 하던 중 다리를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2호의 부상은 심각했고, 이에 서울로 올라가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특히 여자2호는 남자2호가 자신과의 데이트를 하기 위해 노력하다 부상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짝 방송캡처

‘짝’ 골드미스 특집 최종선택에서는 남자4호·여자1호, 남자2호·여자2호, 남자1호·여자5호의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KBS2 ‘맘마미아’의 시청률은 6.5%, 4.9%를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