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경규·유세윤과 한솥밥…코엔엔터와 계약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코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코엔엔터테인먼트(이하 코엔)는 “예능계의 팔방미인인 이경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7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경실은 MBC ‘우리들의 일밤’, SBS ‘진실게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1993년 MBC ‘파일럿’을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에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코엔의 안인배 대표는 “이경실은 예능은 물론 드라마, 영화, 라디오까지 섭렵 가능한 콘텐츠의 제약이 없는 최고의 여성 예능인이다.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남성 위주의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여성 예능인 선두주자로 맹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코엔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이경실은 최근 TV조선 ‘여우야’의 메인 MC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MBN ‘나는 자유인이다’ 내레이션를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