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건물 女 연예인 1위, 월 임대료만 무려…"가만히 있어도 돈방석"

↑ '전지현 건물'사진=SBS 방송 캡처

'전지현 건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전지현이 여자연예인 중 빌딩 부자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국세청 기준을 바탕으로 한 연예인 최고 빌딩부자에 대해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지현의 건물 시세는 150억 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연예인 최고 빌딩 부자 순위 중 전체 순위 7위, 여자 연예인 1위에 해당합니다.

전문가는 "전지현이 빌딩을 매입한 이후 지역 상권이 활성화 돼 2007년 건물 매입 당시보다 2배 정도 올랐다"며 "현명한 투자를 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지현의 경우 역세권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건물 가치가 더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전지현이 지난해 매입한 이촌동의 빌딩은 50억원으로, 두 건물 시세는 200억 원, 월 임대료는 약 6000만 원으로 공개됐습니다.

한편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 10위 안에는 이수만, 서태지, 양현석, 가수 비, 권상우, 송승헌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지현 건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건물, 강남 시세가 150억 원?" "전지현 건물, 부동산 재테크 잘 하네!" "전지현 건물, 부럽다 전지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