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 관련 10억 달러 피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피소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ET온라인은 5일(현지시각) "시나리오 작가인 티모시 패트릭 맥라나한이 톰 크루즈와 파라마운트 픽쳐스 관계자를 상대로 10억 달러 (약 1조756억원) 소송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라나한은 톰 크루즈 등이 제작해 지난 2011년 개봉한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자신이 1998년 쓴 작품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맥라나한은 이 작품을 영화사 '윌리엄 모리스'에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그 원본은 톰 크루즈 등에게 들어갔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