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과거발언 화제 “부부침대에 낯선 남자있어”

‘라미란 남편’
배우 라미란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라미란 남편 김진구씨의 과거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 2012년 4월 남편 김진구씨와 함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 남편 김진구씨는 “집을 비운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들어와 보니 집이 술과 음식으로 엉망진창이 돼 있었고 심지어 부부 침대에 낯선 남자까지 있어 ‘결혼 이대로 가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했다”는 폭탄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라미란은 “사정이 있었다. 그 남자는 후배 연기자였는데 술자리가 길어져 집에서 먹다보니 그렇게 됐다. 그 후배 말고 3명이 더 있었는데 나머지 후배들은 딸 유치원 배웅해주러 가서 그 남자 후배 혼자만 남았다”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남편 과거발언, 충격 받을 만 했다” “라미란 남편 과거발언, 그건 라미란이 너무 했네” “라미란 남편 과거발언, ‘라디오 스타’에서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