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앤크라이 디아, 데뷔곡 ‘도미노게임’으로 작곡가 데뷔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키스앤크라이 멤버 디아가 자신의 걸그룹 데뷔곡인 ‘도미노게임’을 통해 직접 작곡에 참여해 화제다.

최근 4인조 걸그룹 키스앤크라이에 합류한 디아는 키스앤크라이의 데뷔곡인 도미노게임을 직접 작곡했다.

디아가 직접 작곡에 참여한 키스앤크라이의 데뷔곡 ‘도미노게임’은 흥겨운 라틴 업 템포 리듬을 바탕으로 리얼 브라스를 사용해 웅장한 편곡의 느낌을 더해주었으며, 보컬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키스앤크라이의 콘셉트 맞게 멤버 4명의 각각의 가창력을 극대화 시켰다.

직접 작곡에 참여한 디아는 “작사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작곡은 처음이라 부담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노래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지난 2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를 불러 크게 화제가 된 디아는 지난 2009년 솔로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 해오다 걸그룹 키스앤크라이에 합류해 새롭게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tvN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1994’의 수록곡인 ‘날 위한 이별’을 발표하며 화제가 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