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신혜가 인기가 중국 전역에 퍼졌다.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상속자들'까지 출연작마다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신혜의 중국 웨이보 팔로워 수가 최근 500만명을 돌파했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중화권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며 "여러 작품에서 보여드린 연기자로서의 모습과 함께 웨이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하는 박신혜의 모습이 국내외 팬분들께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미모와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노래, 춤 등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겸비한 박신혜는 지난 해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가지는가하면 중국 안후이 위성 주최 ‘2013 TV 드라마 어워즈’에서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
또한 ‘상속자들’로 SBS 연기대상 3관왕,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데뷔 10주년을 맞았던 박신혜는 현재 영화 ‘상의원’ (연출 이원석)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박신혜를 비롯 한석규, 고수, 유연석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할 초대작 ‘상의원’에서 ‘왕비‘로 분할 박신혜는 소녀와 숙녀 사이에 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