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이는 2010년 1집 유발이의 소풍'으로 데뷔했다. 그는 앞서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헬로루키’로 선정됐다. 이어 같은 해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거리의 악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검증된 실력파 아티스트다.
그럼에도 이번 지니스 픽에 오른 '유발이의 소풍' 프롤로그 영상 속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 "노래를 처음 들어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유발이의 소풍’ 음악을 듣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음악이 좋다"고 말했다. 이미 '유발이의 소풍'을 알고 있던 사람은 "그녀의 음악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kt지니 측이 유발이를 네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한 이유다. 실제로 신선한 음악과 아티스트에 목말랐던 대중은 "유발이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며 그녀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kt지니 관계자는 "대중에게는 생소하지만 ‘유발이의 소풍’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콘텐츠와 라이브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니스 픽은 오는 19일 열리는 '유발이의 소풍' 라이브 공연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댓글을 남긴 지니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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