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참 좋은 시절’ 티저 영상을 통해 40초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 네트웍스)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며 악착같이 돈을 받아내는 생계형 대부업자 차해원(김희선 분)을 중심으로 한 구성됐다.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역배우 홍화리의 생동감 넘치는 내레이션이 첨가돼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사진=KBS |
그런가하면 해원이 강동석 검사(이서진 분)의 귀향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멍하니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더해져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는 갑자기 돌진하는 오토바이를 보고 동석이 해원을 끌어당겨 안고, 동석의 품에서 놀란 얼굴로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는 해원의 모습이 흡입력있게 펼쳐지면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따뜻하고 참 좋은 가족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풀어내기 위해 배우들을 비롯해 연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리며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