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삼촌로망스’ 강성진이 약초의 일종인 야관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11일 사직동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tvN ‘삼촌로망스’ 기자간담회에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셰프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과 정민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양상국은 “이장님이 직접 담근 ‘야관문주’를 주셨다. 그런데 야관문주를 마시고 촬영을 하던 도중 바지가 찢어졌다. 야관문주가 천연 비아그라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효능을 실감했었다”며 촬영 당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강성진은 “야관문에 대해 잘 몰랐었다. 영화에 대해서도 들은 바가 없어서 처음 듣는 이름과 다름 없었는데 굉장히 놀랐다”며 “직접 야관문주를 담갔는데 100일이 되어야 마실 수 있다. 4월 1일이 100일 되는 날인데 부인과 축배를 들 생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사진=CJ E&M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