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온차트 어워드’에서 투애니원이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방송인 오상진, 소녀시대 유리의 진행으로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투애니원은 “항상 좋은 무대를 만들고 멋진 음악을 꾸밀 수 있게 도와주시는 양현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3월부터 새로운 앨범과 함께 월드투어를 한다. 한국 팬들은 물론이고 외국 팬들과도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도 즐겁게 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 사진=한희재 기자 |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EXO), 비에이피(B.A.P),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다비치, 걸스데이, 에이핑크, 크레용팝, 레이디스코드, 정준영, 김예림, 다이다믹듀오, 산이 등이 참여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