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호 소속사 측은 14일 “오지호가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은모 양과 4월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오지호 측은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현재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처용’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