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도전수퍼모델코리아’가 2014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17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측은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시즌 사상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한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GUYS&GIRLS’)를 기획, 제작한다”고 밝혔다.
온스타일은 최근 김원중, 김우빈, 안재현 등 여러 분야에서 남자 모델 출신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이들에 대중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도수코’에 남자 모델을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남자 모델들의 합류에 따라, 이를 평가할만한 심사위원단은 물론 새로워진 심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도수코 GUYS&GIRLS’는 본격적인 캐스팅 단계에 들어간다.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오는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쟁 과정을 거쳐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단 한 명의 모델에게는 우승 상금 1억 원과 시크릿 특전이 주어진다.
‘도수코 GUYS&GIRLS’ 담당 CP는 “지난 4년간 맹렬하게 달려온 ‘도수코’가 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기존 시즌과는 명확하게 차별점이 있는 새 시즌이 될 것이며, 아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 ‘도전수퍼모델코리아’가 2014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사진=온스타일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