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지원의 일본 공식 팬카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기황후’ 촬영장에 130인분의 갈비탕 밥차를 제공했다.
아울러 일본에서 대표로 팬들이 직접 촬영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햇님(하지원 애칭)이 보내주신 사랑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감동 어린 문구로 주말임에도 바쁘게 촬영을 이어가던 하지원과 ‘기황후’ 팀을 응원했다
이에 하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팬 여러분들의 맛있는 밥차에 기황후 팀 모두 감사합니다!!!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기황후’ 의상을 입고 밥차 앞에서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환한 미소가 고마움을 전해주는 듯 하다.
한편 ‘기황후’는 지난달부터 일본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