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쿨의 유리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이 19일 공개한 사진에는 예비신랑의 모습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유리의 예비신랑 사 모씨는 골프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웨딩의 관계자는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유리가 사업 차 미국에 들렀을 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했다"고 전했다.
22일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웨딩 화보 촬영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는 후문. 유리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관계자는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강남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사회는 방송인 정준하와 윤정수가 맡는다. 축가는 유리의 절친한 친구 가수 백지영을 비롯해 이정과 문명진이 부른다.
유리는 결혼 후 연예계 생활을 잠정 중단, 미국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