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판커신 나쁜손 포착, 비매너 방해에도 박승희 금메달

판커신 나쁜손

중국의 판커신이 나쁜손으로 심석희의 경기를 방해했다.

22일(한국시각) 박승희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ｍ 결승에서 1분30초76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심석희는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결승선 통과 당시 중국의 판커신이 1위인 박승희를 잡기 위해 팔로 유니폼을 잡는 일명 ‘나쁜손’을 선보였다.

박승희는 판커신의 나쁜 손을 뿌리치고 당당하게 금메달을 획득해 기쁨을 누렸다.

↑ 판커신 나쁜손 중국의 판커신이 나쁜손으로 심석희의 경기를 방해했다. 사진=MK스포츠

판커신의 나쁜손을 접한 누리꾼들은 “판커신 나쁜손 짜증나네” “판커신 진짜 비매너다” “판커신 제대로 경기 방해인데” “심판들은 못 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