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장윤정이 임신 당시 남편 도경완의 반응을 전했다.
장윤정은 또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임신했다고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니 엄청 울더라. 살짝 우는게 아니고 오열했다"고 전했다.
도경완은 이에 "생물학적으로는 남녀지만 그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남녀가 뒤바뀐 상황"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윤정은 '2세가 연예인을 한다고 하면 시키겠냐'는 질문에 "아주 객관적으로 능력을 볼 것"이라며 "아니다 싶으면 그대로 말 해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초음파 사진을 보니까 도경완을 많이 닮아서 끼는 모르겠"면서 "코가 정말 주먹만하다. 남편을 많이 닮았다"고 했다.
도경완은 "장기적금을 들어 아이 수능이 끝나면 코수술을 해줘야 겠다. 추사랑처럼 예쁘게 커서 연예가중계 한 번 나왔으면 한다"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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