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원로배우 황정순 별세 소식이 다뤘다.
후덕한 이미지로 '한국의 어머니상'을 연기했던 고인은 지난 17일
지인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지병을 앓았던 고인은 치매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앵란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독고영재는 역시 “친어머니나 친할머니처럼 보듬어 주시는 분이셨다”고 회상했다.
한편, 고인은 지난해 대종상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