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폼페이-최후의 날’(이하 ‘폼페이’)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작 중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폼페이’는 18만2055명을 동원, 54만206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첫 주 누린 쾌거라 의미가 남다르다.
‘폼페이’는 18시간 만에 자취를 감춘 도시 폼페이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재난 블록버스터답게 남성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인간화석을 소재로 한 두 남녀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로 여성 관객들의 관심까지 높이고 있다.
또한 웅장한 스케일은 관객들의 보는 재미까지 더해 쟁쟁한 경쟁작 중 그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