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톱10 드디어 결정, 반전 탈락자 탄생 "이건 말도 안 돼"

↑ K팝스타3 톱10/ 사진=SBS 방송 캡쳐

K팝스타3 톱10 드디어 결정, 반전 탈락자 탄생 "이건 말도 안 돼"

'K팝스타3 톱10'

'K팝스타3'의 톱10이 드디어 결정됐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톱10이 결정되며 다시 한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팝스타3' 14회는 시청률 11.9%(전국 기준)를 기록해 지난 13회 시청률 11.5%보다도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배틀 오디션이 진행된 결과, 권진아, 알맹, 샘김, 한희준, 버나드 박, 짜리몽땅, 장한나, 배민아, 남영주, 썸띵이 톱10에 선정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틀 오디션' 본 무대에 이어 막상막하 2위 재대결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압도했습니다. 무엇보다 눈물 속에 2위 재대결을 준비했던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장한나, 배민아가 당당히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강력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썸띵(정세운-김아현)'은 처음으로 자작곡이 아닌 기존 곡을 불러내는 신선한 도전으로 톱10에 진출했습니다. 이어 박승화의 '사랑해요'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부른 버나드 박과 한희준도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진행된 재대결에서는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이채영, '완전채(이채연-이채령)', 피터한이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KK팝스타3 톱10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3 톱10, 이채영 떨어졌네 실망" "K팝스타3 톱10, 다음 주부터 더 재밌어질 것 아냐 좋아" "K팝스타3 톱10, 예담이 보니까 또 맘이 설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