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김지윤의 달콤한 19’가 종영과 함께 업그레이드에 돌입한다.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이하 ‘달콤한 19’)가 24일 16화 ‘연애에도 스킬이 필요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해 11월 11일 첫 방송된 ‘달콤한 19’는 연애에 관한 주제를 선정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모집하고 연애 멘토 김지윤이 맞춤 해결책을 제시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방송 중반 홍진호와 홍진영이 합류하며 한층 다양해진 볼거리와 풍성해진 웃음으로 매 방송마다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그간 많은 이의 연애 멘토 역을 톡톡히 해온 ‘달콤한 19’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기간에 돌입한다.
담당 PD는 “기존 멤버 김지윤, 홍진호, 홍진영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애 프로그램으로 3월 중에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홍진호와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마지막화 녹화에서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썸’타는 남녀의 모습을 그렸다. MC 김지윤이 홍진남매에게 서로를 향한 연애 조언을 부탁하자 훈훈한 덕담을 보낸 것.
홍진호는 홍진영에게 “워낙 성격도 좋은 것은 물론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간 홍진영이 선보였던 폭풍 애교 중에서 “‘삐까삐까’가 가장 인상적이고 매력적이었다”고 밝히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 ‘김지윤의 달콤한 19’가 종영과 함께 업그레이드에 돌입한다. 사진=tvN |
훈훈한 분위기와 한층 풍성해진 연애 사연들로 꾸며진 ‘달콤한 19’ 마지막 이야기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