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미스코리아’ 깜짝 출연…미모의 주유소 알바녀役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소민이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5일 ‘미스코리아’ 제작사 SM C&C는 “26일 방송되는 ‘미스코리아’ 마지막회에서 정소민이 카메오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소민은 극 중 퀸메이커 마원장(이미숙 분)이 오지영(이연희 분) 다음으로 98년도 미스코리아 감으로 점찍은 미모의 주유소 알바녀로 출연한다.

미스코리아 관계자는 “정소민은 마지막 신에 등장하는 깜짝 출연에서도 본인만의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줬다. 마지막 회에 임팩트 있게 등장하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소민은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후속작 ‘빅맨’에서 강진아로 캐스팅돼 3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