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너깃’, 느끼한 튀김옷 대신 크래커

오현경의 ‘미코 너깃’이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최근 종영된 ‘왕가네 식구들’의 조성하, 이윤지, 오현경, 이태란,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오현경은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에 고기를 먹이고 싶을 때, 느끼한 튀김옷 대신 크래커를 이용한 음식”이라며 ‘미스코리아 치킨 너깃’을 소개했다.
레시피는 닭 가슴살 혹은 안심 부위에 고춧가루와 마요네즈를 섞어 바른 뒤, 잘게 부순 크래커를 묻혀 오븐에 10분 정도 구워내는 것.
미코 너깃을 시식한 출연자들은 “금방 해서 먹으니 더 맛있다” “프라이드 치킨이 생각날 때 간단히 만들 수 있고, 칼로리도 줄일 수 있다” “호프집 메뉴로도 좋겠다”며 칭찬했다.
결국 오현경의 ‘미스코리아 치킨 너깃’은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