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별에서온그대 |
중국 치맥 열풍
요즘 SBS드라마 '별에서온그대' 전지현의 활약으로 중국에서 치맥(치킨과 맥주)의 조화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극중 천송이(전지현 분)가 치킨과 맥주를 즐겨 먹는 모습 장면이 큰 인상을 남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치맥 열풍'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중국에서는 치킨은 주로 볶아 먹는 것으로 인식돼 있는데, 치킨의 등장이 호기심을 일으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입니다.
이글의 게시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치킨집 매출이 상승했다고 하더라. 요즘 '별그대'를 보는 중국 친구들이 치맥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설명했
또한 상하이에서는 한국식 치킨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진풍경까지 볼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중국 치맥 열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치맥 열풍, 치킨의 신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중국 치맥 열풍, 갑자기 나도 치맥이 땡긴다" "중국 치맥 열풍, 중국에서 이제 치킨프렌차이즈 대박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