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한강 입수, "유재석 이기려고?" 강한 승부욕 보여

이광수 한강 입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개 대학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강 도하 레이스’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한강을 건너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풍선을 이용해 배를 만든 이광수 팀은 캔을 이용해 배를 만든 유재석 팀과 3위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 팀이 앞서 나가자 이광수는 갑자기 한강에 입수하며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유재석 팀이 먼저 깃발을 잡아 이광수 팀은 아쉽게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광수는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너무 추워!”라고 소리치며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광수 한강 입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한강 입수, 물 먹은 기린이다”, “이광수 한강 입수, 대박 웃기다”, “이광수 한강 입수, 승부욕 강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