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여자 출연자 사망에 본방송과 재방송 모두 결방된다.
SBS는 5일 밤 방송 예정이었던 ‘짝’을 결방하고 ‘브라질 월드컵 축구 평가전’을 대체 편성한다. 9일 예정인 ‘짝’ 재방송은 ‘힐링캠프’ 김희애 편 2부 재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앞서 ‘짝’ 여자 출연자 A씨는 이날 오전 2시경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짝’ 촬영 숙소 애정촌 화장실에서 자살해 목을 매단 채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A씨의 유서에는 “엄마 아빠 미안해, 더 이상 살기 싫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SBS 짝 여자 출연자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여자 출연자 사망, 안타깝다”, “짝 여자 출연자 사망, 원인이 뭘까”, “짝, 결국 결방 하는구나”, “짝, 이러다가 폐지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