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도사 김진환이 정주영의 손금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공유TV 좋아요’에서는 온라인에서 손금풀이로 유명해진 손금도사 김진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진환은 “정주영 회장의 손금은 막쥔손금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막쥔손금은 지능선과 감정선이 하나로 이어진 손금으로, 운이 강한 손금이다. 막쥔손금을 지닌 사람은 배짱이 두둑하고 주관이 뚜렷할 뿐 아니라 리더십 기질이 뛰어나 정치나 사업가로 성공한 사례가 많다고도 알려져 있다. 손금도사 김진환의 손금 또한 막쥔손금이다.
MC 김구라는 “막쥔손금을 가진사람을 봤는데 막쥔손금의 운명은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내 아내가 막쥔손금이다. 그래서 내가 고생한다”고 말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진환은 ‘50억 손금’을 소개하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그는 “넷째 손가락 밑에 별모양이 있다. 선이 두 개면 10억을 나타내는데 그 사이가 5개 칸이 있으면 50억을 뜻한다”고 50억 손금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