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 송별회를 하고 있다. (사진 = SBS 제공) |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을 앞둔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송별회를 가졌다.
5일 SBS 아나운서국 트위터에는 “‘여러분이 저를 그리워하는 것보다 제가 더 여러분을 그리워할 거예요. 짝사랑하듯이.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떠나보내기는 아쉽지만 그녀는 어디에 있든지 비타민처럼 상큼 발랄할 것을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보내요”라는 글과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김태운 아나운서가 서 있고 김민지 아나운서는 두 손을 모으고 미소를 띠고 있다.
이와 관련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오늘 김민지 아나운서의 송별회가 있었다. 동료들이 아쉬워했고 김민지 아나운서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분 좋
또 다른 관계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3월 5일자로 사표를 냈다. 앞으로 결혼 준비 등을 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 공개 과정에서 박지성은 곧바로 기자회견으로 김민지 아나운서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