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폭탄 발언에 시청자들 “하차하라”…왜?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의 폭탄 발언에 그가 출연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의 홈페이지가 시끌벅적하다.

최근 함익병은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를 비롯한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해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아들이 지난 대선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는데 세금을 내지 않았으니 투표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했다” “안철수 의원은 의사라기보다 의사면허소지자고 정치인 안철수는 좋게 말하면 과대망상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짓말쟁이”라는 등의 정치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고 말했다.

↑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의 폭탄 발언에 그가 출연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의 홈페이지가 시끌벅적하다.

함익병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자기야-백년손님’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그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운운하며 그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함익병의 발언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소신 발언인데 프로그램에 굳이 하차할 이유가 있나” 등으로 발언의 자유를 이야기하며 그를 옹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