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이보영, 쫓던 범인에 오히려 덜미 잡혀…‘섬뜩’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연쇄살인범을 쫓던 김수현(이보영)이 역으로 잡히게 되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신의 선물’에서는 딸 한샛별(김유빈)을 유괴한 연쇄살인범을 뒤쫓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수현은 샛별이 죽은 호수에 몸을 던졌다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김수현은 딸이 유괴를 당하기 2주 전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고 샛별이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하지만, 남편 한지훈(김태우)은 물론이고 옛 연인이었던 현우진(정겨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김수현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사람은 함께 타임워프를 경험한 기동찬(조승우)였다. 기동찬은 과거 잘 나가는 강력계 형사였다. 기동찬은 김수현을 돕기로 결심하고, 그녀가 지목한 피해 여성의 뒤를 쫓았다.
이후, 김수현도 범인이 자주 나타나는 곳이 ‘클럽 R’이라는 단서를 가지고 일대를 뒤지다가 역으로 자신이 인질이 되는 상황에 놓이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신의 선물 이보영의 위기를 본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내가 덩달아 심장이 뛴다” “신의 선물 이보영, 이보영 연기에 함께 울었다” “신의 선물 이보영, 이대로 이보영도 당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