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KBS 파일럿 ‘대변인들’ 합류…3사 아나운서 출신 총출동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대변인들’에 합류한다.

11일 KBS 관계자는 MBN스타에 “오상진이 K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대변인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도 “‘대변인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대변인들’은 단순한 연예인들의 토크쇼를 넘어서 갑을관계, 상하관계, 수평관계 등 사회의 붙통을 해결하기 위해 MC 들이 대변인이 되어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청자 참여형 역지사지(易地思之) 소통쇼이다.

↑ 사진=MBN스타 DB

MC는 김구라, 성시경, KBS 대표 아나운서 조우종, 前 SBS 출신 아나운서 유정현 등이 출연하며 여기에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까지 가세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변인들’은 오는 16일 녹화에 돌입하며 3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