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장이 뛴다’ 주취자의 난동으로 조동혁이 분노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는 18번째 소방서 출동기인 광진구편이 그려졌다.
이날 ‘심장이 뛴다’ 조동혁은 출동한 현장에서 민폐 주취자를 상대해야 했다. 해당 주취자는 처음에는 얌전히 구급차에 탑승했으나 점차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동혁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그의 손을 꽉 붙들자, 주취자는 조동혁의 손을 뿌리치며 계속해서 난동을 피웠다. 조동혁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이 주취자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병원에 도착한 주취자는 여자 간호사에게 발길질을 하며 간호사를 위협했다. 결국 이 주취자는 진료방해 행위로 경호원의 제지를 받으며 치료를 받지 못했다.
밖으로 격리조치가 취해진 주취자를 구급대원인 임우정 대원이 손수 치료해주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상황을 정리한 뒤 돌아오는 길에 임우정 대원은 환자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한 대응제도가 딱히 없다며 “환자가 민원을 걸면 징계를 받는다”고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구급대원을 때리지 마세요. 그럼
심장이 뛴다 조동혁의 분노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조동혁, 조동혁도 성깔있다.” “심장이 뛴다 조동혁, 주취자의 행패가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심장이 뛴다 조동혁, 구급대원들의 고생이 느껴진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