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시청률, 꾸준한 상승세…탄력 받았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은 전국 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대비 0.7%p 증가한 수치다.

‘신의 선물’은 지난 3일, 6.9%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7.7%, 8.9% 등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이보영 분)은 2주 전으로 타임워프를 한 뒤 딸 샛별(김유빈 분)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와 함께 연쇄살인범의 범죄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를 막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 사진=신의선물 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와 KBS2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32.4%와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