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모델 출신 배우 이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주에서 배우 정우성이 영화촬영 중”, “전주 객사에 정우성이 한 여성과 함께 왔다”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다. 정우성 씨 맞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우성과 팔짱을 낀 것으로 알려진 여성은 모델 출신 배우 이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솜은 극중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20세 처녀 덕이로 캐스팅돼 정우성과 불륜 연기에 도전합니다. 정우성과 이솜은 강도 높은 노출신 및 베드신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솜은 2008년 엠넷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 지난해 김은희 작가의 SBS 드라마 ‘유령’에서 엄기준의 극중 연인이자 악성댓글에 시달려 투신자살을 한 여배우 신효정으로 출연한 바 있습
정우성 목격담과 이솜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목격담, 진짜였네”, “정우성 목격담, 나도 직접 보고싶다”, “정우성 이솜, 잘 어울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화 ‘마담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 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을 다룬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