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폭풍 눈물, 사연 알고보니…이럴수가!

↑ 심장이 뛴다, 전혜빈 폭풍눈물/ 사진=SBS 방송 캡처

'심장이 뛴다 전혜빈' '전혜빈 폭풍 눈물'

탤런트 전혜빈이 폭풍 눈물을 보였습니다.

11일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한 전혜빈은 예비 소방대원 교육에 참석해 13년 전 화재 영상을 시청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2001년 3월 4일 홍제동 화재 현장에 있었던 소방관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건물 주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투입된 대원들 7명 전원이 생을 마감한 사건입니다.

영상을 시청하던 전혜빈은 "내 앞에서 대원들이 들어간 건물이 무너진 것을 본 심정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불법 주 정차된 차들만 없었어도'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 라고 자신의 심정을 나타냈습니다.

'심장이 뛴다 전혜빈 폭풍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이 뛴다 전혜빈' '전혜빈 폭풍 눈물' 나도 눈물나더라" "'심장이 뛴다 전혜빈' '전혜빈 폭풍 눈물' 이런 일이 있었다니" "'심장이 뛴다 전혜빈' '전혜빈 폭풍 눈물' 보는 내가 다 아프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