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47)의 생체나이가 38.2세인 것이 공개돼 화제다.
박미선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어머니 민정임 여사와 출연해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미선은 “병원에서 측정해 준 내 생체나이가 38.2세다. 내 나이가 실제로 47세인데 열 살은 어리게 나왔다”며 기쁨을 표출했다.
박미선은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나 되게 건강하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에 어머니 민정임 여사가 “내 것도 좀 보라”고 했지만 박미선은 “내 것 좀 먼저 보고”라며 말을 잘라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공개된 민정임 여사의 신체 나이는 78.
박미선 신체 나이를 접한 누리꾼은 “박미선 신체나이, 건강 관리 잘하나보다” “박미선 신체 나이, 피부가 좋아보이긴 했다” “박미선 신체나이, 술을 끊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