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2012년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통해 할리우드 매력남으로 급부상한 앤드류 가필드가 새로운 시리즈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로 다시 한 번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2년 만에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오는 앤드류 가필드는 1편에서 거미줄을 다루는 것조차 서툴렀던 고등학생 피터 파커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스파이더맨의 삶에 완벽히 적응한 20살의 유쾌한 히어로로 열연을 펼친다.
더욱 현란해진 활강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하고, 스파이더맨 특유의 위트로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인 그는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로도 막을 수 없는 능력을 지닌 일렉트로(제이미 폭스 분)와 친구 해리 오스본(데인 드한 분)에 맞서 사상 최악의 대결까지 보여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에 대해 상대 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춘 엠마 스톤과 제이미 폭스는 각각 “앤드류 가필드는 굉장히 배려심이 깊고, 재능이 뛰어난 배우다. 캐릭터에 깊이를 부여하는 능력을 가졌고, 연기 할 때는 매 순간 100%를 쏟아 붓는다” “그는 굉장히 오픈 마인드이며, 파트너쉽에 능한 배우다. 유머러스한 부분까지 가지고 있어 스파이더맨에 적역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크 웹 감독 역시 “영화를
이처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더욱 강해진 스파이더맨의 모습으로 거듭난 앤드류 가필드는 다시 한번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오는 4월 24일 국내 개봉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