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에게 이런 모습이?…바지 내리며 변태 변신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홍대광이 데뷔 이래 역대급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13일 오전, 홍대광이 셔츠를 벗고 바지를 내리는 화끈한 ‘변태’(Changing)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컴백 티저 영상 속 홍대광은 코트, 자켓, 셔츠 순으로 입고 있던 옷을 차례로 벗어 던지며 바지까지 내리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오는 21일 신곡 공개를 암시했다.

영상 말미에는 양말만 신은 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과 희미한 실루엣을 드러내며 ‘홍대광 변태중’(Changing)이라는 메시지로 그간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홍대광의 신곡 발표는 지난 1월 발표한 EP앨범 ‘더 실버 링파트 원’(THE SILVER LINING Part 1) ‘답이 없었어’ 이후 2개월만으로, 같은 앨범의 연장선상의 Part 2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E&M 음악사업부문는 “그간 대중이 알고 있었던 홍대광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이 예정돼 있다”며 “그간 ‘발라드 가수’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홍대광의 변신이 올 3월 음원 차트와 남성 솔로 가수 시장에서도 신선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