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승훈, 피겨 선수 골드에 호감 “눈에 들어오는 미모”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가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이승훈, 레이먼킴,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와 하민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승훈 선수는 야간 매점 시간에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그레이시 골드가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이승훈은 “빙상 선수들은 보통 동료로 느껴지지만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C들이 계속해서 질문하자 이승훈은 “소치에서 그레이시 골드의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더라”며 “경기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더불어 이승훈은 김연아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저는 잘…”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이승훈의 야간매점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이승훈 야간매점, 골드가 예쁘긴해” “이승훈 야간매점, 승훈이 형도 남자였어” “이승훈 야간매점, 눈이 안갈 수가 없는 골드 여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