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행복한 사전’ ‘또 하나의 약속’ ‘레바논 감정’ ‘올드보이’ ‘미스터 컴퍼니’가 안방극장에도 상영된다.
지난 12일 ‘행복한 사전’ IPTV 서비스를 시작으로 13일에는 ‘또 하나의 약속’ ‘레바논 감정’ ‘올드보이’, 오는 18일에는 ‘미스터 컴퍼니’가 IPTV 동시 개봉으로 더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행복한 사전’은 사전을 만드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진심을 다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인터넷 미디어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약속’은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던 스무 살 딸(박희정)을 백혈병으로 잃은 택시기사 상구(박철민 분)가 딸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끈질긴 재판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레바논 감정’은 살고자 하는 의지를 잃은 남자가 살기 위해 도망치는 여자와 만나 묘한 유대감을 공유하는 과정과, 의문의 남자가 여자의 자취를 추격하는 모습을 그려 독특한 감정적 울림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